벤투라 카운티 실종자 수색 중 시신 발견
벤투라 카운티에서 실종된 청년을 찾던 중 수색 지역에서 2일 시신이 발견됐다. 재커리 저닉(22)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경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사라졌다.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 지서에 따르면 그는 30일 월요일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고 그가 타고 다니던 차는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웬디/포트레로 트레일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발견됐다. 수사당국과 구조팀은 트레일 시작점 주변 지역에서 저닉을 찾는데 주력했고 2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다시 진행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신이 발견됐다. 셰리프국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히고 범죄 관련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. 김병일 기자벤투라 카운티 벤투라 카운티 시신 발견 수색 지역